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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오늘=강동우 기자] 최근 권리금을 악용하는 상인들 때문에 한숨 쉬고 있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.
이는 최소 수천에서 수억 원의 권리금을 받고 나서도 인근에 같은 가게를 차리는 방식으로 영업을 방해하기 때문인데, 계약서 상 이를 막는 조항을 넣지 않았다면 사실상 이를 제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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