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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년은 장사할수 있을 줄 알았죠. 재건축 앞에서 임대차보호법은 아무런 효력이 없더라고요"
2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의 한 독립서점에서 만난 자영업자 함모씨(33)는 이야기하는 내내 차분한 말투였다. 서점이 있는 건물주로부터 "건물을팔고 재건축을 할 예정이니 가게를 비워달라"는 통보를 받은지 약 한달 조금 지난 시점이었다. 그는 "법적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지만, 보상금이라도받고 나가려면 빨리 비워주는 수밖에 없겠더라고요"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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