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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믹리뷰=이소현 기자] # 꿈에 그리던 아파트를 계약하게 된 김 모씨는 며칠 전 매도인로부터 갑작스러운 계약 파기 통보를 받았다. 집값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매도인이 마음을 바꾼 것. 이사 가기로 마음먹었던 김 씨는 월세방까지 뺐지만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.

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계약금을 내고도 매도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계약이 파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.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배액배상을 하더라도 이미 받은 계약금을 돌려주려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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